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상세페이지 포트폴리오
<리그 오브 레전드> 모르는 사람?
동성 케미컬은 1959년 석유 화학 사업으로 시작, 다양한 소재 개발로 화학, 빌딩, 건축, 자동차,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화학 회사입니다. 친환경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고자 바이오 기술 기반 원료를 적용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중, 동성 케미컬 멜라민폼 브랜드인 빗썸(VIXUM)은 수입에 의존하던 멜라민폼 수요에 대응하여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멜라민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롤 캐릭터가 담긴 흡음재
동성 케미컬의 빗썸과 세계 최고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함께 협업한 제품입니다. 동성 케미컬이라는 국내 브랜드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 인정을 받은 우수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B to B 산업재 소재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일반 소비자에게는 그 인지도가 너무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지도가 높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선스와 함께 동성 케미컬의 아이덴티티를 함께 녹이고자 했습니다.
두 브랜드 이전에 ‘흡음재’에 대한 필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선스도 큰 매력 포인트가 되겠지만 제품 본연의 가치도 기능적인 소구점이 될 수 있기에 비티와이플러스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상세페이지 제작 흐름을 게임 플레이어의 최적의 게임 공간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지닌 빗썸이 나섰다는 흐름으로 잡았습니다. 분명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좋아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게임이 아니더라도 구매하고 싶을 정도의 성능을 지녔음을 강조하는 흐름으로 내용을 채워나갔습니다.
와디즈 특성상 ‘프리미엄’, ‘국내 최초’, ‘국내 유일’과 같은 단어들은 증명할 자료가 없으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드래곤볼Z> 와 로지텍이 만났다
작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뉴욕 코미콘을 통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새 시리즈 <드래곤볼 다이마>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드래곤볼> 40주년을 기념한 이번 시리즈는 손오공, 베지터, 미스터 사탄 등이 어린아이의 몸을 가지게 된 후, 어른의 모습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다가 예기치 못한 도전에 직면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여전히 엄청난 여파를 몰고 다니는 <드래곤볼>이 로지텍과 만났습니다. <드래곤볼 다이마>만큼은 아니겠지만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프로젝트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합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로지텍과 <드래곤볼>이 만난 특별한 프로젝트입니다. <드래곤볼>은 1984년부터 1995년까지 약 10년 동안 연재된, 클래식하지만 여전히 일본을 대표하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애니메이션 자체의 고전적 느낌과 ‘로지텍’하면 떠오르는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미지를 잘 어우러지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둘의 관계를 연관성이 있도록 전개하면서도 로지텍 키보드의 기술적인 측면 또한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래곤볼Z> 중 ‘인조인간 CELL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여쭤보니 <드래곤볼Z> 중에서도 최고의 찬사를 받은 편이라고 동일하게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각자 다른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티와이플러스는 해당 편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상세페이지 제작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 구성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콘셉트에 어울리는 소품을 찾기 위해 해당 편의 만화책, 피규어, 볼펜, 다이어리 등을 찾았고 로케이션 또한 레트로함을 콘셉트로 한 공간을 예약하는 등 제품이 갖고 있는 아이덴티티와 일관성 있는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나루토>가 최고였어
여러분의 추억의 애니메이션은 무엇인가요? 라떼는 <나루토>, <다!다!다!>, <최유기>, <이누야샤>, <헌터x헌터>, <유희왕>, <테니스의 왕자>, <은혼>, <원피스> 등의 일본 애니메이션이 유행이었습니다. 지금은 OTT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힘겹게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진격의 거인>, <스파이 패밀리>, <최애의 아이> 등의 애니메이션이 더욱 익숙하려나요?
그 시대를 대표했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나루토> 피규어 상세페이지 제작을 비티와이플러스가 담당했습니다. 닌자 기술을 따라 하고 나뭇잎 마을에 살고 싶었던 마음을 되살리며 비하인드를 작성했습니다.
호카게가 될 거라니깐
피규어는 ‘전시’, ‘수집’ 용도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활용도는 적다고 할 수 있기에 제품의 소구점을 다양하게 나타내는 것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피규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두가 안다고 할 수 있는 ‘플레이모빌’ 브랜드 이름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믿을 수 있는 퀄리티의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정품공식수입, #단독출시, #국내최초상륙, #한정수량의 키워드를 수시로 어필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희소가치성을 나타냈습니다.
상세페이지 제작의 전체 타깃을 우선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나루토 팬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그들만을 위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팬들 사이에서 밈처럼 사용되는 나루토 말투를 콘텐츠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10분 만에 솔드아웃 된 시즌 1에 대한 소구점을 넣기 위해 막연한 워딩보다는 명확하면서 신뢰성을 주는 ‘10분 완판’이라는 수치적인 카피라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시즌 1을 이서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리워드 구성을 안내하는 콘텐츠 영역을 상단부에 배치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리워드는 콘텐츠 하단에 넣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리워드가 워낙 다채롭고 많았기 때문에 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전달하고자 상단부에 나타냈습니다. 또한 독특하게도 각 리워드 타이틀 명칭을 정하기도 했습니다. 타깃층이 리워드 구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욱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1차 펀딩에서 아쉽게 놓쳤던 분들을 위한 시즌 1 구성
새로운 나루토 캐릭터로 돌아온 NEW 시즌 2 구성
한정 수량 50개로 선보이는 시즌 1 + 시즌 2 풀세트 구성
1차 펀딩에서 시즌 1 구성을 구매한 분들은 시즌 2를 구매하면 풀세트가 된다는 안내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모빌만이 구현할 수 있는 디테일함도, 시즌 2 구성에만 포커스를 두기보다 시즌 1과 시즌 2 모두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비중을 골고루 두었습니다.
비티와이플러스의 다른 글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