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 대행사 이런 업체는 피하세요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를 어떻게 선별해야 할까요? 네이버에서 마케팅 업체를 검색해 보면 수많은 스폰서 링크와 노하우를 어필하는 블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제목을 클릭하면 실상 광고성 글이나 짜집기된 알맹이 없는 포스팅일 뿐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하나도 없습니다. 비티와이플러스는 어나더브릿지와 겐지아이웨어를 전개하는 동시에 대행사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공감하고 매출에 대한 고민도 나눌 수 있죠. 브랜더이면서 대행사인 비티와이플러스의 경험담을 통해 어떤 곳과 브랜드 마케팅을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이's avatar
Jul 10, 2024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 이런 업체는 피하세요

비티와이플러스의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 경험담

비티와이플러스도 여러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에 의뢰하고 함께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협찬부터 시작하여 바이럴 마케팅, 유튜브, 메타 광고, 카카오 광고 등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부분을 커버하기 어려웠으며 보다 더 좋은 퀄리티로 매출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대부분 그렇듯, 미팅까지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사용 프로그램의 우수함, 매주 결과 보고서를 올리는 체계성, 로아스 기본 500% 보장이라는 확신과 자신감 등의 말로 유혹했지만 결제까지 이어지면 그것으로 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아쉬움이 매우 컸습니다. 주마다 설명 없이 툭 던져주는 결과 보고서는 그저 쌓여만 가는 스팸과 다를 게 없었고, 추가 코멘트의 부재,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없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다른 업체로 바꿔도 시스템만 다를 뿐 전체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믿고 맡겼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서비스로 인해 낭비한 시간과 돈이 아직도 아른아른합니다.

어떤 업체와 함께 해야 할까?

가장 좋은 업체는 태도와 마인드가 좋은 업체입니다. 메타 광고나 바이럴 광고 또는 협찬 등을 진행하는 방법은 사실 모두 동일합니다. 어느 업체를 선정하든 운영 방식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진행하는 프로세스는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메가급 인플루언서가 있어요”

가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메가급 인플루언서는 1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 인플루언서는 여러 업체와 같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의 모든 콘텐츠가 성공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타이밍과 좋은 콘텐츠, 좋은 제품이 맞물려야 비로소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브랜드 마케팅 방식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태도와 마인드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바이럴 업체나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는 자신의 업무 마감을 콘텐츠 발행과 동일시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의뢰인들은 콘텐츠 발행 후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길이 부족해지기도 합니다.

비티와이플러스는 마감을 콘텐츠 발행이 아닌 의뢰인이 얻는 목표치 파악까지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업체의 제품이 옷이고 패션 인플루언서 위주로 협찬을 진행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온다면,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인가를 가장 먼저 여쭤봅니다. 그리고 목표가 판매 전환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팔로워가 높은 인플루언서가 아닌 소통 위주로 운영하는 인물을 추천드립니다. 판매 전환을 위해서는 인플루언서 팬들의 마음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플루언서가 단순히 광고를 받아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협찬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까지 받아 포스팅을 하는 것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반면에 판매 전환이 아닌 브랜드 홍보에 초점을 맞춘 의뢰가 들어온다면, 정말 입지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많은 대중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세하지 않으면 안 돼

이렇게 목적의 차이에 따라 브랜드 마케팅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섬세하게 신경쓰지 않으면 마케팅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메타 광고 역시 동일합니다. 보통의 메타 광고 대행사들은 광고주에게 광고 진행 디자인과 코멘트를 요청합니다. 즉, 모든 준비를 의뢰인이 다 해줘야 우리는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는 태도와 마인드인 것입니다. 이쉬운 건 이뿐만이 아닌데요. 광고가 좋으면 그대로 진행하면 되지만 광고가 좋지 못하면 ‘로아스가 떨어져서 광고를 종료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대행사의 수익은 광고비의 수수료이니, 광고의 효율성과 성과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다수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들의 아쉬운 점들은 이야기 했지만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신경 써 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여러 마케팅 대행사와 일하면서 똑같이 반복되는 패턴에 답답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에 비티와이플러스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비티와이플러스는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 문제와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또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의뢰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결과값만을 생각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좋은지 함께 이야기하는 대행사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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