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페이지 제작] "스텐팬은 어렵다"는 편견, 오픈 10분 만에 완판시킨 '역발상' 전략

와디즈 에디션 멀티핸들 스텐팬 프로젝트
Jan 23, 2026
[상세페이지 제작] "스텐팬은 어렵다"는 편견, 오픈 10분 만에 완판시킨 '역발상' 전략


Editor’s Note

스테인리스 팬은 요리인들에게 '꿈의 도구'인 동시에 '다루기 힘든 난제'이기도 합니다.아무리 좋은 소재와 구성을 갖췄어도, 고객이 "내가 쓸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 구매 버튼은 멀어지죠. 이번 글에서는 bty+가 흩어져 있던 제품의 강점을 재정렬하고, '조리 도구'를 넘어 '전문가라는 환상'을 판매하여 고객의 심리적 허들을 허문 전략을 공개합니다.

구분

기존 접근 방식 (Before)

bty+ 솔루션

(After)

기대 효과

핵심 메시지

316 스텐, 멀티핸들의 편리함

이 한 세트면 끝나는

전문가의 요리

심리적 진입장벽

완화 및 환상 부여

타겟 페르소나

'좋은 스텐팬'의 가치를 아는 사람

전문가처럼 보이고 싶은 모든 요리 초보

타겟 확장 및 구매 명분 강화

시각적 연출

일반적인 요리 관련 이미지

압도적 광택감과

생생한 요리 연출

제품 신뢰도 및 소장 가치 극대화

전략적 포인트

새로운 특징 찾기에 집중

기존 강점의 재배치와 '전문가' 프레임

구매 고민 해결 및 브랜드 가치 증명


달라진 게 없는데, 다른 가치를 더해야 한다고요?

이번 프로젝트는 와디즈팀에서 저희 측에 직접 의뢰한 프로젝트로, 이미 한 번 펀딩되었던 제품에 구성만 새롭게 더해져서 펀딩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클라이언트는 기존 상세페이지를 활용하면서도, 기획과 추가적인 촬영, 디자인을 통해 가치와 비주얼이 모두 디벨롭되기를 원했습니다.

이때 많은 브랜드·대행사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특징' 혹은 '새로운 기능'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스텐팬이라는 본질이 변하지 않는 한, 새로운 특징과 기능은 억지일 뿐입니다.

언제나 답을 찾을 수 있는 포인트는 제품이 아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스텐펜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요?

이를 찾기 위해 저희가 주목한 데이터는 바로 '스텐팬 연관 검색어'였습니다.

'길들이기', '사용법', '눌어붙지 않는 법'... 고객들은 제품의 성능보다 '내가 스텐펜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까?'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316 고가 스테인리스와 멀티핸들의 조합은 시장에서 분명 희소한 가치를 지닙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소비자에게 스텐팬은 '전문적이지만 사용법이 어려운 도구'로 인식되었으며, 제품의 성능과는 별개로 사용에 대한 거리감이 큰 상태였습니다.

아무리 구성이 좋아도 "내가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생기지 않으면 구매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열쇠는 제품의 희소성을 강조하되, 소비자의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제품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접점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걱정 대신 기대감을 심어주는 마법, '이미지'

우리는 흩어져 있던 USP(특장점)들을 다시 배치하고,다양한 사이즈 구성을 "이 한 세트면 모든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선택지의 확장으로 정의했습니다.

단순히 제품 자체의 비주얼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이 팬만 있으면 나도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다는 [전문가라는 정체성]을 팔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우리의 글을 하나 하나 읽어주지 않습니다. 이미지로 '느낌'을 받아들이죠. 좋은 상세페이지란 고객이 페이지를 보자마자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환상과 기대감을 품게 만들어야 하죠.

이런 고객의 무의식을 공략하기 위해 투 트랙(Two-Track) 촬영 전략을 세웠습니다.

  1. 외부 스튜디오 (정체성 부여): 사이즈별로 알맞은 요리를 매칭하여, "누구나 도전하고 싶을 만큼 쉽고 근사한 요리"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사용법에 대한 걱정보다 "나도 저렇게 요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심어준 것이죠.

  2. 내부 스튜디오 (권위 증명): 316 스테인리스 특유의 광택을 극대화하여 '압도적 소재감'을 시각화했습니다. 텍스트를 읽지 않아도 "이건 진짜 고급이다"라는 신뢰를 강제로 주입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상세페이지의 텍스트나 사양을 일일이 읽지 않아도 ‘이 한 세트로 정말 많은 요리를 할 수 있구나’, 그리고 ‘압도적으로 고급스러운 소재구나’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미지의 흐름을 설계했습니다.

오픈 10분 만에 한정 리워드 품절! 숫자로 증명한 ‘기획의 힘'

비티와이플러스가 바꾼 건 스텐팬의 스펙이 아닙니다. 소비자의 '생각'이죠.

"어려울 것 같아"라는 두려움을 "나도 할 수 있어"라는 기대로 바꿨을 때, 시장은 폭발적으로 반응합니다.

  • 와디즈 펀딩 달성률: 목표 대비 14,674% 초과 달성

  • 핵심 성과:오픈 단 10분 만에 한정 리워드 전량 품절

이것이 바로 [데이터 기반 기획 X 심리 타겟팅 X 비주얼]이 결합되었을 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기능은 곧 편리함으로, 구성은 곧 기대감으로.

bty+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를 통해 전환을 만드는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팔리지 않는 상세페이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상세페이지는 결국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보다 ‘왜 이 구조여야 했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디자인이 예쁜 페이지는 많지만, 끝까지 읽히고 설득되는 페이지는 많지 않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상세페이지를 떠올려보세요. 이 제품을 왜 사야 하는지, 누군가에게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비티와이플러스는 디자인보다 먼저 구매가 일어나는 흐름을 설계합니다. 그래서 항상 질문은 하나로 귀결됩니다. “이 페이지는, 정말 팔리도록 만들어졌는가?”

앞으로도 상세페이지와 관련된 인사이트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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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dit bty+ 기획자 조민영, 최우혁 Graphic bty+ 디자이너 염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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