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기

CJ제일제당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있을 것입니다. 도전과 혁신을 통해 현지 음식과 한식을 결합한 K-Food로 한국의 맛을 시계화하며, 건강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나누고 있는 제일제당의 첫 사내 벤처로 출범한 팀얼티브의 첫 제품의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기를 소개합니다.
박재이's avatar
May 17, 2024
CJ제일제당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기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

고단백 식물성 두유 ‘얼티브 플랜트유’는 현미와 노란 완두콩 단백질로 만들어 비건유당불내증, 일반 우유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상세페이지 제작 타깃이 크게 3개로 나눠지면, 각 타깃에 맞는 USP를 매치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주요 포인트가 정해지기 때문에 상세페이지 제작하고 기획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타깃 1: 체질적으로 우유가 맞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

  • 타깃 2: 우유 특유의 비릿한 맛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

  • 타깃 3: 채식을 지향하고 동물성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 시 주의할 점 중 하나는 바로 오프닝의 텍스트입니다. ‘세 줄 요약’시대에 프로젝트를 클릭하자마자 노출되는 오프닝에서 텍스트나 해석이 필요한 표, 그래프 위주의 콘텐츠가 제시된다면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이 프로젝트가 딱딱하고 어렵다는 첫인상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제대로 읽지 않고 그대로 이탈하거나 눈으로 읽고 내용을 이해한 상태는 아닌 채로 무의미한 스크롤만 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판매 전환에도 영향을 끼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푸드 카테고리는 우선적으로 ‘맛’을 빼고 이야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재료와 영양을 배합해 만들었다 해도 맛이 없으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은 맛부터 확인 후 재료와 성분을 살피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따라서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에는 우유를 마시지 못해서 포기해야 했던 맛있는 음식들을 플랜트유와 함께라면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이때 필요한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마셔야 한다는 것은 자칫하면 건강 보조제들을 챙겨 먹는 것처럼 정말 숙제로 다가갈 수 있으니 소비자가 아직 의심의 눈초리로 플랜트유를 바라보고 있을 스토리 초반에는 마음의 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맛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

이렇게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을 풀어간다면 ‘우유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았다는 제품의 소구점도 더 비중 있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우유를 그냥 우유로 먹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우유가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돼서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맛있는 시리얼이나 라떼, 케이크나 빵을 먹기 위한 일종의 조연인 셈인 것이죠. 하지만 플랜트유는 이런 비린 우유의 맛과 결이 다른 맛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조연이 아니라 당당히 주연의 자리를 꿰찼음을 들려주고자 했습니다. 이 경우 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님들도 잠재적인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성장기에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먹이고 싶지만 ‘우유는 맛이 없어’라며 탄산수나 주스를 찾는 아이들에게 플랜트유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맛있어서 아이들이 먼저 찾아 먹는다’는 포인트가 칼슘이 더해져 있다는 플랜트유의 특징과 결합되었을 때 ‘내가 먹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남을 먹이려고 구매하는’ 사람들까지 타깃으로 넓게 품어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제작에 플랜트유와 함께 달라지는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라떼를 좋아하지만 어떤 급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말에 집에서만 라떼를 만들어 마시고, 평일에는 라떼 대신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분들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플랜트유를 구매하는 것이 단순히 식물성 두유를 구매하는 의미를 넘어 ‘내가 원하는 걸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맛있고 안전하게 먹는다’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씁쓸한 아메리카노 대신 고소한 라떼를 회사에서 마음껏 마시며 일하는 건 삶의 질을 올려줄 수 있는 일입니다. 따라서 식물성 두유 상세페이지 오프닝에서 플랜트유와 함께하기 전과 후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제시해 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국민이 아는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다른 프로젝트와 달리 CJ제일제당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앞세워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것을 암시한 것은 당연지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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