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립문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기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
(주)독립문은 1954년 메리야스 브랜드로 출발해 80년대까지 국내 패션 시장을 이끌던 브랜드입니다. 80년대부터는 간판 브랜드인 PAT를 전개하며 자연스럽게 ‘독립문’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후 창립 71주년을 맞아 2018년 .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독립문’을 사명으로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국내 최장수 패션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아 브랜드를 재탄생 시킨 (주)독립문의 독립소곧에는 1960년대와 70년대 메리야스 수출 1위 기업의 명성과 기술이 녹아들었습니다. 순면과 폴리를 활용해 홈웨어로도 겸비할 수 있는 범상치 않은 언더웨어, 독립문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합니다.
75년 역사의 속옷 브랜드 ‘독립문’의 재탄생
독립소곧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해 MZ세대를 타깃으로한 레트로 트렌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을 시작으로 티셔츠, 점퍼 등의 의류 라인부터, 주류, 식품까지, 여러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립문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타깃 1: 달라붙는 속옷에 대한 답답함을 느껴 통풍이 잘 되는 속옷에 대한 니즈가 있는 사람
타깃 2: 속옷을 구매할 때 디자인보다는 소재, 기능성이 더 중요한 사람
타깃 3: 양말도 일반 면양말보다, 등산 양말, 운동 양말의 기능성을 구분하여 신는 사람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에 있어 타깃 선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품을 만들고 디자인을 할 때 ‘누구를 꼬실 것인가’가 타깃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제품의 USP 만큼이나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메인 타깃은 주로 우리 제품을 주로 필요로 할것 같은 사람들로, 서브 타깃은 조금만 살짝 밀면 우리 제품을 구매할 것 같은 사람들로 나누면 됩니다. 당연한 소리를 하는 것 같지만 막상 타깃을 잡으려 할 때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독립소곧의 메인 타깃은 핵심 니즈(타깃 1), 구매 패턴(타깃 2), 생활 패턴(타깃 3)에 맞춰 정했으며, 서브 타깃으로는 네임드 브랜드 속옷보다는 시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로 구매하는 사람들로 잡았습니다. (예: 캘빈 클라인보다 BYC나 쿠팡에서 구매가 편한 분) 이렇게 타깃이 세분화, 구체화된다면 핵심 니즈에 따라 통풍 소구점을 강조하고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보다 소재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고급 브랜드보다는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들을 후킹하는 스토리에 대한 목적이 생깁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이들보다는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하는 이들을 타깃팅 하다 보니 상세페이지를 읽고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둘러보는 간접 체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품의 기능성을 확대한 사진들과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들이 꼭 필요합니다.
브랜드의 재탄생을 강조하기 위해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에 ‘독립’이라는 단어를 강조 및 반복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각인을 유도했습니다. 각각의 소구점보다는 큰 범위의 ‘독립’에만 초점이 맞춰지지 않도록 언어유희를 활용해 제품의 기능적인 면에 대한 특징 하나하나 짚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예시입니다.
자연 소재 모달 : 까슬거림으로 부터의 독립
심리스 : 답답한 압박에서 독립
시크릿좀 : 부끄러움에서 독립
향균, 소취 : 균에서 독립
독립소곧에는 타사와 다르게 일반 공법이 아닌 속옷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만이 시도할 수 있는 ‘울트라 퓨징’이 적용됐습니다. 메인 소구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기법에 대한 설명을 추가해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 신뢰도를 한층 상승시킬 수 있었습니다. 보통 일반 가공에서 사용하는 기법은 무엇이며 왜 하필 ‘울트라 퓨징’ 기법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속옷 상세페이지 제작 초반 내용을 ‘Y 존’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습니다. 이는 ‘Y 존’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의 이탈률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수가 경험하고 있는 속옷의 불편함과 그 불편함을 해결하는 제품의 소구점을 우선순위에 따라 와디즈 상세페이지 제작에 나열했습니다.
일반 온라인 스토어 상세페이지 및 와디즈 상세페이지 기획 제작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비티와이플러스 문의하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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